[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화제경보가 울리고 연기가 올라오면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했다. IFC몰을 찾은 시민들은 지하쪽에서 타는 냄새가 올라오자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지상쪽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IFC몰 일대에는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재 정확한 경위 및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침착하게 대피한 시민들 덕분에 큰 혼란은 빚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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