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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새해 첫 천만 영화 등극…'명량' 이은 역대 2위 흥행 속도
이동건 기자
2018-01-04 01:06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2018년 첫 천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누적관객수 10,000,198명을 기록했다.



   
사진='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개봉 16일만에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기록은 역대 최고의 흥행작 '명량'(개봉 12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속도이자 2017년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달성한 '택시운전사'보다 3일이나 앞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판타지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한국 영화의 장르적 다양성을 확장시켰다.


김용화 감독은 천만 관객 달성 소식에 "매일 매일이 감사하고 놀랍다. 감사하다는 말 외엔 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2부도 잘 만들어 기대에 맞는 영화를 선보이겠다. 추운 날씨, 영화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화를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어리둥절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흥행 신'들이 진정한 천만 귀인들에게 전하는 인사도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배우들은 영화를 봐준 천만 관객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향기는 잠옷을 입은 채 귀여운 모습으로, 도경수는 또박또박 눌러쓴 글씨에 마음을 담았다. 이준혁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정재는 미처 촬영장의 상처 분장도 지우지 못한 채 인증샷을 전해왔다. 쿠키 영상에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마동석도 감사 인사에 빠지지 않았다. 각자 자리에서 진심을 담은 감사를 전해온 배우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인증샷들이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개봉 3주차임에도 지속적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신기록을 써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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