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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외국군 장교·사회복지기관 평창올림픽 입장권 제공
나광호 기자
2018-01-04 14:25

   
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태종 한화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국내거주 외국군 장교 대표단 등이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그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를 통해 스켈레톤·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1400여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


한화는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에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태종 한화 대표이사·국내거주 외국군 장교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300장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입장권은 국방외교·군사·한국어 교육을 위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27개국 80여명의 외국군 장교에게 기증됐다.


이 대표는 "27개국에서 모인 외국군 장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서 평창동계올핌픽의 소중한 경험을 친구·가족·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한반도에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각국의 장교와 가족들은 올림픽의 평화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알리 중령(파키스탄, 46세)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위대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면서 "올림픽이 대한민국과 인류의 평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고, 평화를 지키는 파키스탄군 장교로서 한국과의 인연·올림픽 관람 등은 일생의 큰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구매한 입장권은 한화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임직원을 매칭해 함께 관람하게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올림픽 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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