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라온건설은 '부안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부안 라온 프라이빗은 전북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570가구이다. 공급주택은 75㎡(전용면적) 91가구와 84㎡A 245가구, 84㎡B 147가구, 84㎡C 48가구, 101㎡ 39가구 등이다. 

75㎡형은 전 세대, 전용 84㎡ 타입은 일부 4베이(Bay) 구조이며, 101㎡는 4베이-4룸(Room) 구조이다.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또는 알파룸도 제공된다.

중앙광장과 함께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별동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미디어룸, 스크린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맘스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부안군청과 부안군립도서관, 부안보건소, 부안성모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가깝다. 또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부안동초, 부안여중, 부안고, 부안여고 등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인근에 부안군립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단지가 위치한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사업과 함께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8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