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Visa는 대회 홍보에 앞장서기 위해 장미란재단과 함께 'Visa 평창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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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Visa 제공 |
지난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이 Visa 대학생 기자단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개막하는 오는 2월 9일부터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가 폐막하는 3월 18일까지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대한민국 선수단, Visa의 올림픽 스폰서십 활동 등을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Visa와 장미란재단은 대학생 기자단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Visa Korea 임직원의 직무별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Visa Korea 사장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과 올림픽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40여일 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에 Visa 대학생 기자단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출신인 장미란 장미란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 중요한 일을 Visa 평창 대학생 기자단이 멋지게 해내길 응원하고 기대한다”며 “평창에서 열리는 지구촌 축제를 맘껏 즐기고 좋은 것을 배우는 경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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