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되찾았다.
5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5p(0.58%) 오른 2480.71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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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10.39p(0.42%) 오른 2476.85로 출발해 2480선 안팎을 오가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특히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만 5075.13으로 마감해 사상 처음 2만 5000선을 돌파하는 역사를 썼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723.99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나스닥 지수는 7077.91까지 올라 ‘7000 시대’를 확실시 했다.
한편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규모 순매도세를 보였던 기관은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19%), 전기전자(1.15%) 등이 1% 이상 상승 중이며 운수창고(-0.63%), 음식료품(-0.57%), 서비스업(-0.45%), 전기가스업(-0.45%), 건설업(-0.40%)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3p(1.33%) 오른 818.74를 가리키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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