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
애플 무료 인기순위 1위
[미디어펜=이해정 기자]게임빌은 자사의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를 10일 사전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유저들은 정식 출시일에 이틀 앞선 오늘부터 미리 게임에 접속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로열블러드'의 사전 오픈 서비스는 게임빌의 창립 18주년 기념일인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12일 정식 출시 후에도 유저들이 플레이한 정보가 그대로 유지된다.

   
▲ '로열블러드' 메인 포스터./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은 지난 9일 오후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도 많은 인원이 몰려 단숨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게임빌 관계자는 "새해 첫 블록버스터로 포문을 열게 된 이 게임은 사전 예약 100만 명을 돌파한, 업계가 주목하는 모바일게임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자체 개바한 '로열블러드'에 핵심 인력 100명을 넘게 투입한만큼 최초로 시도하는 차별화 포인트들을 앞세워 모바일 MMORPG 시장의 판도 변화를 기대했다. 특히 '이벤트 드리븐', '태세 전환 시스템', '100:100 RvR', '500명 단위 대규모 길드 시스템' 등 남다른 스케일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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