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대 한우 세트 등 식품·패션·뷰티 상품 단독 특가로 선보여
   
▲ CJ몰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설 선물 미리주문' 기획전을 운영한다./사진=CJ오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설 선물 미리주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福(복)이 가득한 설, 미리 준비하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 선물 기획전에서는 건강식품에서부터 패션, 뷰티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9만원 대의 한우 세트가 등장했다. 등심, 채끝, 차돌로 구성된 '농협안심한우세트'가 9만9000원, '농협안심한우구이세트'는 9만5000원에 판매된다. '농협안심한우세트'는 기존에 11만원에 판매했던 상품으로 이번 설 맞이 판매를 위해 가격을 낮췄다.

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인 '식품종가'의 상품들도 이번 설 선물 미리주문 기획전에 참여한다. 사과, 배, 대추 등 제수용 선물세트 (4만5900원), 북상주 곶감 세트(2만3900원), 서귀포 한라봉 세트(3만3900원), 한줌견과 세트(2만4900원) 등이 CJ몰 단독 특가로 판매된다.

명절 효도선물 뿐 아니라 귀성길 준비를 위해 필요한 패션, 뷰티 상품들도 특가로 선보인다. 구스다운재킷, 덕다운롱점퍼, 수트 등이 대부분 기존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A.H.C, '에이지투웨니스(Age 20's)' 등 TV홈쇼핑 인기 뷰티 상품들도 가격할인을 진행한다.

CJ오쇼핑 e마케팅기획팀의 이혜숙 팀장은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설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들 중심으로 식품부터 패션, 뷰티까지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좀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TV홈쇼핑 방송에서도 차주부터 석류즙, 녹용, 로얄제리 등 건강기능식품들을 적극 편성할 예정이며, LA갈비, 불고기, 도가니탕 등 일반식품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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