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지성(36)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모친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이날 새벽 영국 런던 현지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박지성의 모친은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보다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은 지난해 11월 유소년 축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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