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그것이 알고싶다'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 편 꾸민다…"남영동 공안기관 근무자 연락 부탁"
이동건 기자
2018-01-14 06:00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를 맞아 치열했던 1987년을 되돌아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970~80년대 중앙정보부(안기부)나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보안사 서빙고분실 등 공안기관에서 근무하셨거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제보를 부탁했다.


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와 당시 시대상을 그려낸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지난달 27일 개봉해 많은 관객들에게 1987년의 비극이 전해져 마음을 울린 바 있다.



   
故 박종철 열사의 생전 모습. /사진=지난해 6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6월 항쟁 30주년-거리의 사람들 편


오늘(14일)로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 509호에서 경찰의 물고문을 받다 숨진 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이와 관련한 방송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미 지난해 6월 '6월 항쟁 30주년-거리의 사람들' 편을 통해 6월 민주항쟁과 민주주의의 현실을 되짚어본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이번에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일어난 비극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늘의 인기기사


PC버전
© 미디어펜 Corp.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