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탈환했다. 워너원, 엑소가 그 뒤를 이어 2, 3위에 자리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17년 12월 12일부터 2018년 1월 13일까지 측정해 발표한 2018년 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른 것은 3개월만이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샤이니, 세븐틴, 갓세븐, 위너, 비투비, 하이라이트, 젝스키스,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빅뱅, 빅스, JBJ, NCT, 몬스타엑스, 비스트, 블락비,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FT아일랜드, 동방신기, MXM, 뉴이스트W, BAP, TRCNG, B1A4, 신화, D.I.P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90,310,255개와 비교해보면 24.0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가 6.98% 상승하고, 브랜드소통이 0.70% 상승하고, 브랜드 확산은 131.99% 상승했다. 연말 시상식과 각종 행사가 이어지면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브랜드 소비와 소통, 확산도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로 3개월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행복하다, 사랑하다, 고맙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빌보드차트, 유튜브'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11%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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