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의 특가항공권이 화제다.

에어아시아그룹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가 특가항공권을 12일 오전 1시부터 판매중이다.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캡처

이번 프로모션에는 방콕, 칼리보(보라카이), 세부 등 인기 휴양지로 떠나는 6~8월 여름휴가 성수기 항공권이 포함돼 조기에 매진될 수 있어 여름휴가 특가항공권을 손에 넣고 싶은 여행자라면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우선 6월 17일 취항을 앞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방콕 편도 항공권을 최저 6만 9000원의 특가로 선보인다.

12일 오전 1시부터 1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올해 6월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돼 추석 연휴, 10월 샌드위치 연휴, 연말연시, 설 연휴 등 1년 내 언제든지 합리적인 요금으로 방콕여행을 떠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필리핀 법인인 에어아시아 제스트도 인천-세부, 칼리보, 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최저 8만 6400원부터, 부산-칼리보는 8만 1400원부터 판매한다.

역시 예약은 12일 오전 1시부터 25일까지 가능하며,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해 휴양지에서의 달콤한 여름휴가를 꿈꾸는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요금이며, 한정된 수량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또?”,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빨리 예약해야지”,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잠이 중요한게 아니다”,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이번엔 꼭”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