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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CI/사진=산업통상자원부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인호 차관·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롯데그룹 화학부문 BU장)·박진수 LG화학 부회장·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등 1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생산과 수출에 있어 석화업계의 기여도를 치하하고 4차 산업혁명·유가상승·수입규제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부가·첨단소재 관련 연구 및 투자를 통한 '혁신성장'과 전후방 중소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주문했다.
아울러 소득주도 성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의 안착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 호실적은 업계와 정부가 합심해 진행한 선제적 사업재편과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에 기인한 것"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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