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3% 감소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매출액은 972억원으로 3.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17.6% 감소했다.

인터파크INT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도서부문의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투어부문의 호실적과 ENT 부문의 꾸준한 공연판매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투어와 ENT부문의 성수기가 하반기인 만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