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의 굳건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서"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왕진진의 가슴팍에 손을 얹은 채 미소를 짓고 있으며, 왕진진은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낸시랭은 이와 함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라는 글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나님, 어제도 오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세상 모든 사람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세요. Amen!"이라고 전했다.

한편 낸시랭(38·박혜령)은 지난 10일 남편 왕진진(47·전준주)의 정체를 두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글을 남기며 자신들의 사랑을 격려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는 황모씨가 각종 거짓 제보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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