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염력' 류승룡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합세해 2018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염력' 개봉을 앞두고 류승룡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에스콰이어&보그 화보가 22일 공개됐다.

영화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보그

   
▲ 사진=에스콰이어

   
▲ 사진=보그, 에스콰이어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염력'에서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 신석헌 역으로 친근한 모습부터 강렬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간결한 흑백 톤으로 더욱 눈길을 끄는 에스콰이어의 화보 속 시크하고 세련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류승룡은 깊은 눈빛과 남성미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역동적인 포즈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화보 컷은 장난기 넘치는 류승룡의 유쾌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독특한 스타일의 자켓을 입고 허공을 응시하는 류승룡의 화보 컷은 색다른 분위기로 섬세한 감성을 전한다.

진지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화보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인 류승룡은 3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부터 '염력'에 출연하게 된 계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보그의 화보는 영화에서 보여줄 류승룡의 풍부한 연기와 독보적인 개성을 한층 기대케 한다.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류승룡의 모습이 담긴 컷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해 특유의 친근함을 전한다. 한편 딱 떨어지는 수트로 눈길을 끄는 화보 컷은 류승룡의 시크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렇듯 에스콰이어와 보그의 매력 넘치는 화보로 류승룡이 보여줄 놀라운 변신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염력'은 2018년 새해 처음 만나는 초능력의 비주얼과 풍부한 볼거리, 빵 터지는 웃음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능력자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실력파 배우들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정상 스태프들까지 합세한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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