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애간장' 이열음이 애절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맴찢' 유발을 예고했다.

OCN 로맨스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 제작 SBS플러스)에서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 한지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열음의 스틸 3종이 22일 공개됐다.


   
▲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핑크색 우산을 든 채 핑크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있는 이열음이 매섭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이열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찬 빗줄기에 이미 옷이 흠뻑 젖은 채로 누군가를 애타게 바라보는 그의 시선 끝에 과연 어떤 인물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열음이 차가운 빗줄기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간절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주위를 살피는 모습이 담겨 그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매력의 한지수 캐릭터를 소화한 이열음은 눈빛 하나만으로 '맴찢'을 유발하며 반전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열음은 매 작품마다 기존 지고지순하고 청순가련한 이미지에 갇혀있던 첫사랑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이 더해진 한지수로 완성시켰다. 사랑 앞에서만큼은 당차고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 그의 모습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첫사랑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호평 세례를 끌어내고 있다.

한편 '애간장'은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 싶은 주인공이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OCN에서 방송되며, 옥수수(oksusu)를 통해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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