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의정부 전통시장 인접 상가건물에서 큰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의정부 제일시장 인접 상가인 세일타운에서 불이 났다.
제일시장은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으로 소방당국의 진압 하에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건물에는 의류점과 식당 등 점포 20곳이 입주해 있었으며 이 중 3곳은 이번 화재로 인해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당국은 상가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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