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비상상황 보고체계·긴급복구 및 비상 동원체계·비상 공급과 지원체계 구축
   
▲ 가스공사 직원이 안전점검 및 가스 누출여부를 검사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강릉·평창·정선 등 개최지 인근 가스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

2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가스시설 안전점검·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긴급복구 및 비상 동원체계 구축·비상 공급과 지원체계 구축 등 4가지로 구성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강원지역본부 자체 안전점검을 비롯해 지난 18일과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실 주관으로 강릉관리소 대상 재난안전 추진 실태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비상상황반 및 긴급복구반 운영, 이동식 가스 공급설비 배치 등을 통해 대회기간 중 천연가스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설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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