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강렬한 연기로 ‘닥터이방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소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돌로 차를 내리찍고 이종석의 뺨을 때리는 등 냉소적이고 차가운 여의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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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
강소라는 자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이복오빠 오상진(강태환 역)에게 차 키를 던져줬고 그가 차에 올라 시동을 켜자 돌을 들어 앞 유리창을 깨며 “그냥 너 가져”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미소를 머금고 있다가 차가운 표정으로 순식간에 변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강소라는 후반부에 이종석(박훈 역)의 뺨을 때리며 카리스마 있는 여의사의 모습을 보여줘 극의 긴장함을 주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어제 방송 재밌더라” “닥터이방인 강소라, 앞으로 쭉 본방사수” “닥터이방인 강소라, 강소라 연기 물 올랐어” “닥터이방인 강소라, 갈수록 재밌어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