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희·이현주·서덕희·유숙영·이윤선 교수 등 참가
   
▲ 서울여대 제7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 세미나 포스터/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시 노원구 소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시민의식과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제7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나타나는 세계시민의식과 대학에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발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내용과 방법 및 효과성을 살펴보고, 인성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이 어떻게 길러질 수 있는지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고명희 서울여대 교수의 '한국과 몽골 대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이현주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의 '시민으로서의 인성과 사회적 실천 함양을 위한 SSI 교육 및 강혜영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의 '초·중등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덕희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의 '다문화 소수자적 자기체험의 성찰과 표현의 인성교육적 의미'·유숙영 서울여대 교수의 '글로벌 서비스-러닝으로 세상을 섬기는 리더키우기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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