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시흥시 배곧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도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20년 상반기 마무리 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는 배곧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5000억원을 들여 해안도로 확충,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9월 정왕IC 확장과 월곶IC 갓길차로 공사도 끝난 상태다.

인천 논현지구를 연결하는 소래로 확장공사는 오는 상반기, 봉화로 1단계(동원교차로∼마유교차로) 확장공사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서해안로 월곶삼거리∼신천IC 4.75㎞ 구간 8차로 확장공사와 정왕고가∼옥구고가를 연결하는 2.5㎞ 구간의 12차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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