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가 '도심 교통량 감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의 차량 2부제 자율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시행을 약속한 기업은 코웨이, 경동나비엔 등 23곳이다.
이외에도 귀뚜라미보일러, 장수산업, 우아한형제들, SMP 등 6곳이 자율형 차량 2부제 동참을 약속했다.
이들 기업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시민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 17곳도 자율형 차량 2부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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