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손석희 이어 진중권 비난 표절중권, 이순신 전기에 나오는 원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원균에 비유했다.
 
변희재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손석희 앵커 관련 글을 잇달아 올리던 중 "권이 또 끼어들었군요"라며 진중권 교수를 언급했다.
 
   
▲ JTBC 뉴스 9 방송 캡처
 
진중권 교수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인터뷰 대박인터뷰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손석희 앵커의 정몽준 후보 인터뷰를 본 시청 소감을 남긴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후보가 감정 조절에 실패한 듯. 박원순이 자신을 겨냥해서 후보 확정일 날 조용한 선거를 제안했다는 음모론. 그 부분에서 빵 터짐"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변희재 대표는 "하여간 6월에 출판되는 제 책에 표절중권은 각 장마다 다 등장합니다. 그만큼 제 인생 주변에서 맴돌았던 잉여인생인 겁니다"라며 "이순신 전기에 나오는 원균이라 보면 됩니다"라고 적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손석희 이어 진중권까지 공격하네” :변희재, 손석희 때보다 더 심하네“ , ”변희재, 손석희로 끝나는 가 했더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최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