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오는 2월 1일부터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상향된 연간 7만원으로 △영화관 △공연 △서점 △사진관 △온천 △국내여행 △4대 스포츠 관람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턴 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수강비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도 문화누리카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2013년부터 단독으로 카드 발급과 운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말 기준 회원수는 약 152만명에 이른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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