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지프는 31일 기존의 강서 전시장을 확장 이전, 서울 염창동에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 서울 염창동에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 /사진=지프 제공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은 양화대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분기점 양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7대 이상 전시 가능한 연면적 530 m² 규모의 지프 전용 전시장인 강서 전시장에서 고객들은 다양한 지프 모델들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프의 아이콘인 랭글러(Wrangler) 존이 별도로 마련됐다.

지프 강서 전시장은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하여 2월 3일부터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방문 고객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직접 제작, 착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1층에는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들에게 발렛 파킹 및 케이터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프 브랜드는 지프 전용 강서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으로 전국에 18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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