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27~28일 세계 주요 6개 도시에서 공개하는 새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티저 영상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1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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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3 초대장/LG 제공 |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G3의 본체와 카메라를 부각시켰다. G3는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 올 초 출시된 G프로2에 적용됐던 이중 손떨림 방지 기능(OIS 플러스)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G3' 공개 행사를 위해 해외 매체에 보낸 초대장에는 ‘단순한 것이 훌륭하다’(Simple is the new smart)는 메시지를 담았다.
G3는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현지시간 27일), 이스탄불, 싱가포르(28일)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28일 오전 10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전략 스마트폰 공개 이벤트를 6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도시간 시차 등을 감안해 6개 행사 모두 24시간 내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