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이 시즌 5호포를 쏘아올리며 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음을 증명했다.

SK 와이번스의 이재원은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 SK 와이번스 이재원, 시즌 5호 홈런/뉴시스 자료사진

이재원은 이날 전까지 타율 .462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라 있었다. 이날도 다르지 않았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재원은 팀이 5-7로 뒤진 상황에서 7회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구원투수 윤명준과 상대한 이재원은 1-1에서 3구째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5호 홈런.

SK는 이재원의 홈런에 힘입어 7회말 현재 두산을 6-7로 추격하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원, 대단하다”, “이재원, 한건 할줄 알았다”, “이재원, 역시 이재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