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최장수 모델 등극..."출시 20주년 참이슬과 데뷔 10주년 아이유의 시너지 효과 기대"
   
▲ 아이유 참이슬 포스터./사진=하이트진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아이유를 4년 연속 참이슬 모델로 발탁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수 아이유와 참이슬 브랜드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2014년 말 모델 계약을 맺은 후 4년째 활동하게 되는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1대 모델인 이영애를 시작으로 박주미, 김태희, 하지원, 이민정, 문채원, 공효진까지 당대 최고 스타를 참이슬 모델로 기용해왔다. 아이유는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아이유는 하이트진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도 적극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이슬 고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1위 브랜드로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인 동시에 아이유의 데뷔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그 간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참이슬하면 아이유가 떠오를 만큼, 브랜드와의 친화력이 특히 좋은 모델로, 다양한 연령층에 참이슬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참이슬 역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장수 모델 아이유와의 재계약을 기념해 명예사원증을 발급해 아이유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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