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서울시가 바가지 요금 집중 단속에 나선다.

1일 서울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기차역, 터미널, 호텔 등 주요 관광명소에 특별단속반을 배치해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속반은 다음 달 말까지 택시·콜밴 부당요금과 승차거부를 단속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2∼3월에 외국인 285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는 2월10일∼25일, 3월9일∼18일 서울-평창을 오가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일 최대 30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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