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환자·보호자·직원 등 3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9분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불이 났으며, 오전 9시35분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아직 유독가스가 남아있어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며,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다른 병동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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