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이 지난 2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이용객 2,000명 돌파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17일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본격적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이어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에서 2개의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용객 수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이 채 되지 않아 이용객 수 2,000명을 돌파했다. 티웨이항공은 2,000번째 이용 승객에게 일본 노선의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시 무료 위탁 수하물의 무게를 5kg까지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편리한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통해 여행을 가볍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다만 괌과 사이판 등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제외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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