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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가 지난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포항지진 지원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 네번째가 윤경주 BBQ 사장./사진=제너시스BBQ그룹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지난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지진 지원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발생 이후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BBQ 임직원들 및 포항지역 패밀리(가맹점주, 이하 패밀리)들은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포항 흥해실내체육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기쁨의교회 등에서 현장 조리가 가능한 'BB Car'를 투입해 따뜻한 치킨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포항 지역 패밀리에서 자진한 치킨 지원활동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치킨 신선육을 무상 공급을 하는 등 포항 지진 피해 지역을 도왔다.
BBQ 윤경주 사장은 "기업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이 영광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포항 지역 패밀리(가맹점주)에게 돌린다"며 "앞으로도 BBQ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제너시스BBQ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복지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매장 운영 시 소홀히 하기 쉬운 가맹점주의 가정까지도 챙겨주는 '가맹점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나눔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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