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전국 매장에서 미국 천연꿀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미국 꿀 전문 브랜드 ‘조지아 허니’는 4계절이 뚜렷하고 다채로운 꽃에 둘러싸인 북아메리카 동부 애팔래치아 산맥의 우수한 밀원지에서 재배한 천연 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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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는 업계 단독으로 미국 수입쿼터 중 10톤을 확보했으며 기존 수입꿀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내놨다.
블랙베리·튤립나무·메이플·아카시아·참피나무 등에서 채밀해 맛과 향이 우수한 와일드플라워는 1만4800원, 흰 오렌지 꽃에서 채밀해 달콤한 꿀맛과 오렌지의 새콤한 맛까지 더한 오렌지블라섬은 1만8800원이다. 용량은 각 453g이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에버트 허니, 위스콘신 허니 등 미국 최상의 꿀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