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기내식 메뉴를 기존 8가지에서 14가지로 확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과 부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일 에어서울 관계자는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 취항이 확대됨에 따라 기내식 종류와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하고 일본 노선에서도 컵라면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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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서울 제공 |
에어서울은 또 다른 항공사에는 없는 호스래디시 소스의 안심 스테이크와 피시앤칩스 등의 메뉴를 개발하는 등 기내식 품질 향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서울은 현재 사전 주문 형태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기내에서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민트(Café Mint)’도 운영한다. 카페민트에서는 컵라면과 컵밥 등 34개 품목의 식사류를 판매 중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맥주와 컵라면이 전체 판매량의 47%를 차지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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