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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29%↑…강남 재건축은 상승폭 축소
한국감정원 2월 2주 아파트 가격동향, 전셋값(-0.06%)은 전주 상승폭 유지
홍샛별 기자
2018-02-14 14:00

   
2월 2주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한국감정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소폭이지만 축소됐다. 재건축 시장 위축과 단기급등 부담으로 서초와 송파 등에서 상승폭이 축소되며 서울 전체적으로도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2주(12일 기준) 아파트값은 0.03%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0.14% 오르고, 지방은 0.07% 떨어졌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74→72개)과 하락 지역(81→76개)은 줄고, 보합 지역(21→28개)은 늘었다.


시도별로는 서울(0.29%)·강원(0.11%)·광주(0.07%)가 오르고, 충남(-0.23%)·울산(-0.18%)·경남(-0.18%)은 떨어졌다.


서울은 부의 재건축시장 규제 기조와 신DTI 시행 및 금리상승, 단기급등 부담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권(0.26%)은 성동·광진구가 매물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고 마포구는 역세권 및 중대형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남권(0.31%)은 서초·송파·강동구가 관리처분인가 검토 강화 등에 따른 재건축시장 위축 및 단기급등 부담으로 상승폭 축소, 강서구는 마곡지구 수요증가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아파트 전셋값은 0.06% 떨어졌다.수도권(-0.07%)과 지방(-0.05%) 모두 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대전(0.04%)·충북(0.03%)·전남(0.02%)이 오르고, 대구(0.00%)와 서울(0.00%)은 보합, 울산(-0.18%)·세종(-0.14%)·경남(-0.1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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