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부터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작품들까지 풍성하게 마련된 '2018 설 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6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채널CGV에서는 지난 2016년 개봉한 '국가대표2'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방영된다.

같은 시간 OCN에서는 황정민·유아인 주연 '베테랑'이 방영되며, 이어 오전 9시 40분 SCREEN에서 성룡 주연 '턱시도'가 전파를 탄다.

오전 10시 채널CGV '수상한 그녀', 오전 11시 40분 SCREEN '판도라', 오전 11시 50분 수퍼액션 '타이타닉' 등을 끝으로 2018 설 특선영화 오전 편성표가 마무리된다.


   
▲ 사진=영화 포스터


이어 오후 12시 40분 tvN '아빠는 딸'을 시작으로 오후 2시 25분 SCREEN '글래디에이터', 오후 4시 30분 OCN '럭키', 오후 5시 채널CGV '미션임파서블4' 등이 편성됐다.

또한 오후 5시 30분부터 SBS에서는 지난해 5월 개봉한 이성민·조진웅·김성균 주연 '보안관', 오후 7시 OCN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개봉한 강동원·이병헌·김우빈 주연 '마스터'가 방영될 예정으로, 안방극장에서 비교적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후 7시 35분 SCREEN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후 7시 50분 채널CGV '미션임파서블5', 오후 10시 OCN '데드풀', 오후 10시 15분 SCREEN '변호인', 오후 10시 30분 채널CGV '마션' 등의 작품이 방영된다.

이날 '마션'을 마지막으로 16일 '2018 설 특선영화' 편성은 마무리되며, 다음 날인 17일에는 '검사외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코리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나의 소녀시대', '공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2018 설 특선영화'로 편성돼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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