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보검이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무한도전'을 휩쓸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시점에 방영됐던 '2018 평창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은 그동안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박보검은 댄스 신고식에서 숨겨왔던 춤 실력을 공개, 흥 부자 면모를 뽐냈다.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렛츠 고 파티 타임"이라고 외치며 나선 박보검은 트와이스의 'Knock Knock'과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보검의 댄스에 흥겨움을 참지 못했고, 무대에 난입해 각종 상남자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봅슬레이 적응 훈련을 위해 국가대표 봅슬레이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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