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사업 초기에 힘들었던 순간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지난 9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쇼핑몰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도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 가서 물건을 많이 해왔는데 하나도 안 팔려서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었다”며 패션 사업 초기의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김준희는 “쇼핑몰 사업을 하고 나서 3개월이 지나 겨우 갚았다. 몇 년이 지난 후였다. 그 사건 이후 굉장히 성숙해졌다”고 전했다.

위기를 극복하게 된 원동력으로는 “‘김준희란 사람 멋있다’ 하고 바라봐 준 사람들한테 실망을 주기 싫었다. 사업에 목숨을 걸고 죽을 힘을 다해 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준희 쇼핑몰 매출, 역시 위기는 누구나 있군”, “김준희 쇼핑몰 매출, 정말 성공한 케이스”, “김준희 쇼핑몰 매출, 연매출이 100억원 이상이라니 대단해”, “김준희 쇼핑몰 매출, 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