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태평로 인근 한화계열사 직원도 참여
   
▲ 한화토탈 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화토탈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토탈이 혈액수급 취약시즌에 헌혈행사를 진행, 국가적 혈액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고 어려움 해소에 동참했다.

한화토탈은 21일부터 22일까지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헌혈행사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에서는 태평로 인근 한화계열사 직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더군다나 올 겨울에는 강추위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헌혈 참여자가 더욱 줄어 혈액 비축량이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토탈은 매년 취약 시즌에 헌혈행사를 진행, 대한적십자사 기념품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문화상품권 지급 및 승격시 가점이 되는 봉사시간 부여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한화토탈 직원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동절기 혈액부족 홍보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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