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에는 풀무원식품(주)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주)씨텍과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가 공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노사협력대상' 선정은 실무심사와 7인으로 구성된 본심사 회의 등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김동기 대한민국 학술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학계․언론계․경영계 등을 대표하는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박병원 경총 회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 위원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및 경총 회원사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총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건전한 노사협력체제 확산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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