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 누구나, 원하는 날 2배 할인
고객 이용 패턴 반영한 이달의 '스페셜 혜택' 매월 제공 예정
[미디어펜=이해정 기자]KT는 올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배스킨라빈스, GS수퍼마켓 등 제휴처를 개편한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내달 1일부터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은 상시 혜택 대비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이용할 제휴처를 미리 선택하는 제약 없이 KT 고객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편리함 덕분에 '더블할인 멤버십'은 2016년에 약 500만건, 2017년 약 1000만건의 이용건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KT는 고객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은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3월 '스페셜 혜택'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일반 고객 30% 할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GS수퍼마켓 전고객 1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8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와 함께 월 50만 고객이 이용하며 호응이 높았던 이달의 '스페셜 혜택'은 올해는 3월 도미노피자 혜택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내용을 준비할 계획이다. 멤버십 고객의 시즌별 사용처와 빈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 KT 모델이 2018 더블할인 멤버십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제공


지난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는 2018년에도 더블할인 단독 최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3월에는 뮤지컬 '빌리앨리어트' 단독 최대 50% 할인, 전시 '앨리스ALICE',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단독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매월 뮤지컬·전시 등의 공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 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은 고객 선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절별, 연령별 이용패턴을 분석해 더욱 차별화된 선택형 멤버십으로 진화했다"며 "KT 멤버십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성원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KT닷컴 혹은 'K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WiBro, 인터넷 전화, 집전화)를 이용 중이라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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