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융점섬유(LMF) 원리 및 활용범위/사진=휴비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화학소재 업체 휴비스가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3일 휴비스에 따르면 이는 시가배당률 3.0%로, 배당규모는 98억700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4월30일 이전에 지급될 예정이다.

휴비스는 지난 2012년 상장 이후 6년간 평균 3.1%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100대 상장사 평균인 1.8%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상품인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의 수익성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살아나고 위생재용 섬유 수요도 증가, 실적이 본 궤도를 찾고 있다"며 "주주들을 위해 고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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