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코스피 IPO주관 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017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NH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투자증권은 2년 연속으로 IPO 주관업무 우수 증권사가 됐다.

거래소는 2011년부터 매년 대표주관회사 종합평가시스템을 통해 우수 증권사를 선정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스피 신규 상장 주관 실적이 있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기업 주가와 시가총액, 예비심사 승인율 등을 종합평가해 이들 2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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