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출시이후 2주 만에 13만개 판매...카카오프랜즈 패키지 즐거움 더해
   
▲ SPC삼립의 '제리뽀 말캉젤리'./사진=SPC삼립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삼립이 최근 출시한 짜먹는 타입의 '제리뽀 말캉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2월 초에 선보인 '제리뽀 말캉젤리'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13만 개를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제리뽀 말캉젤리'는 독특한 맛과 말캉한 식감으로 일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곤약젤리로, 치어팩에 담아 휴대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복숭아, 망고, 수박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과일 퓨레와 과즙을 듬뿍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즐거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제리뽀'는 1983년 선보인 이후 35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젤리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컵젤리, 과일젤리 이외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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