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국 스노보드계 간판이자 설상 종목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이상호 선수의 일상 모습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상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뮌헨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이상호는 자신의 얼굴만 한 족발을 들고 먹방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입을 한껏 벌린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호는 "독일 족발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 #독일 #뮌헨 #족발 #슈바인학센 #먹스타그램 #맛스타그램 #하정우 #따라하기 #instaphoto #instagood #lfl #f4f #hofbräuhaus"이라는 글을 덧붙여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호는 24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역사적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