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정혜성의 몸매 유지 비결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배우 정혜성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종영 인터뷰에서 연예계 소문 난 '몸매 종결자'로 이름을 날린 데 대해 생각을 밝혔다.


   
▲ 사진=정혜성 인스타그램


168cm의 큰 키에도 48kg의 여리여리한 체구를 자랑하는 정혜성은 몸매 비법을 묻는 말에 "살이 크게 잘 찌는 편은 아닌 것 같다"면서 "식사할 때 영양소를 다 생각하고 먹는 편인데,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그는 "피자 한 판이 있다고 치면, 피자 대신 그 칼로리에 준하는 밥이나 고기를 먹으려고 하고 주로 한식 위주 식단을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빵보다는 편의점 삼각김밥이라도 밥을 먹으려고 하는 편이고, 휘핑크림이 올라간 음료를 마실 바에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평소 영양소 생각을 많이 하면서 먹는 편이다 보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그렇지 않은 복합 탄수화물의 차이 같은 것들이 몸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싶다"고 건강 전도사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혜성은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 정혜성은 남다른 입담과 숨겨놓은 예능감을 유감없이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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