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2월 마지막주인 79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202명이 됐다. 지난 794회차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26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7억원대로 떨어졌다. 

2월 들어 첫 두자릿수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수동 3곳, 자동 2곳 등 1등 배출점이 5곳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월 마지막주인 795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202명이 됐다. 2월 들어 첫 두자릿수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795회차 1등 배출 지역은 서울 5곳, 경기 1곳, 부산 1곳, 충남 1곳, 충북 1곳, 인천 1곳, 경남 1곳 등 11곳으로 나타났다. 선택유형은 자동 6명 수동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지난해 12월 첫째주인 783회차서는 3명, 784회차 9명, 785회차 6명, 786회차 4명, 787회차 6명 등으로 28명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첫째주 788회차 13명, 둘째 주 789회차 15명, 셋째주 16명, 넷째 주 14명으로 최근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했다. 2월 첫째주 7명, 둘째주 5명, 셋째주 7명, 넷째주 11명 등 30명이 행운을 잡았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85회차 28억8662만 원, 786회차 45억5136만 원, 787회차 30억9210만 원, 788회차 14억147만 원, 789회차 11억4097만 원 790회차 11억6051만 원, 791회차 12억5308만 원, 792회차 26억5573만 원, 793회차 37억5014만 원, 794회차 26억5094만 원, 795회차 17억1497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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