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 정종희 예비후보가 16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다.
정종희 후보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도 참가했다. 공식 첫 행보로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정예비후보는"경기도 교육감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단원고의 상처와 안산지역 민의 떨어진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원고의 문제는 경기도 교육의 허점을 반영한 것으로, 상처받은 학부모와 시민을 위해 먼저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 내야한다"고 말했다.[미디어펜=이의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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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희 경기도 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최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정후보는 중도를 표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