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대구대학교가 2018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사립대학 중 최다 30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대는 26일 이 같이 밝히고 지난 2013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해 2014년 183명, 2015년 186명, 2016년 194명, 2017년 157명 등 해마다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자수를 배출하며 교원양성 명문 대학의 산실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교육 교사 합격자 수는 164명(특수교육 63명, 초등특수 63명, 유아특수 38명)을 기록했다.
정철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이러한 성과는 교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수들의 열정과 학생들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대구·경북을 넘어선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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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 사범대학 1호관 전경./사진=대구대 제공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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